기존에 쓰던 전자레인지는 회전판이 있다 보니 큰 그릇을 넣으면 걸려서 못 돌아가거나, 청소할 때마다 회전판을 따로 빼서 닦아야 하는 게 늘 번거로웠어요.
그러다 디디오랩 플랫 전자레인지로 바꾸면서 그 불편함이 한 번에 해결됐습니다.
가장 크게 체감한 건 역시 무회전 방식입니다. 바닥이 평평하니까 네모난 밀폐용기나 넓적한 접시도 걸림 없이 편하게 넣을 수 있고, 공간을 알뜰하게 쓸 수 있어서 23L라는 용량이 실제로는 더 넉넉하게 느껴졌어요. 회전판이 없어서 분리해서 닦는 수고가 줄었고, 바닥을 그냥 행주로 쓱 닦으면 끝이라 청소가 훨씬 간편해졌습니다.
5단계로 되어 있어서 데우기부터 해동, 조리까지 상황에 맞게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었어요. 국이나 반찬을 살짝 데울 때는 약한 화력으로, 빠르게 데워야 할 때는 강한 화력으로 바꿔가며 쓰니 용도별로 부담 없이 활용하게 되더라고요. 조작 버튼도 직관적이라 설명서를 오래 볼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.
디자인도 깔끔한 편이라 주방에 놓았을 때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렸고,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자리 차지를 많이 하지 않았어요. 무회전이라 작동 소음도 기존 제품보다 조용한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.
회전판 관리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공간 활용도가 좋아진 걸 생각하면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 것 같습니다. 큰 그릇을 자주 쓰거나 회전판 청소가 늘 번거로웠던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.